jengwoni
July 15, 2025
한국인 리뷰가 하나도 없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열악하지만 괜찮았어요. 호텔보다는 모텔 느낌? 제가 묵었던 방은 엄청 작았고 특히 화장실이 성인 여성 한 명이 들어가면 꽉 차는 느낌이라 흠.. 뭐가 됐든 여기 묵기로 결정하신 거면 기대 아예 하고 오지 마세요. 딱 잠만 자기 괜찮은 곳입니다. 그리고 위치가 애매한데 톈진아이에서 도보로 이동은 가능하나 추천하지는 않습니다. 제가 갔었던 길은 사람이 지나다니라고 만들어놓은 길은 아닌 것 같았거든요. 밤에 많이 어둡고 인적도 드물어서 여성 분들은 다른 곳으로 예약하시거나 1박 하지 말고 바로 베이징으로 돌아가시는 걸 추천합니다. 연속으로 기차 여행을 하다보니까 예산이 많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이 곳으로 예약을 했는데 톈진은 1박 보다는 당일치기가 괜찮은 곳임을 깨달았습니다. 복도에서 담배 냄새가 많이 나고 짙게 베어 있어요. 방 안은 좀 덜하긴 한데 민감하신 분이라면 여긴 아닙니다. 예산이 정말 적은데 잠만 자고 아침 일찍 톈진서역에서 기차 타실 분들은.. 추천합니다.
Translate